청양문화원(원장 이진우)은 여름 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과 감성을 키우는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 2016 하계 청소년문화학교를 개강한다고 밝혔다.이번 청소년문화학교는 오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2회씩, 총 6회 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강좌별 선착순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프로그램은 ▲컵 난타(강사 김진아) ▲캘리그라피&토탈공예(강사 나혜진) ▲나의 꿈 책 만들기(강사 주미라) ▲방송댄스(강사 최정화) ▲전래놀이(강사 최정화) ▲만화그리기(강사 오임석)등 6개로 지역의 유능한 전문 강사가 지도를 맡아 학생들의 재능 신장과 잠재력을 실현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일정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수료식을 끝으로 3주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발표회 및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며 또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이진우 원장은 “문화학교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적성 신장뿐만 아니라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는 최고의 문화교실이 되도록 아낌없는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접수기간은 22일까지로 선착순 마감이며 수강료는 강좌별 1만원, 재료비는 별도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양문화원 사무국(943-477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