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청양군의회(의장 이기성)가 5일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8명의 의원들은 “열심히 뛰는 주민의 대변자”로서의 하반기 의회 활동을 다짐했다.개원식에는 이석화 군수를 비롯, 초청군민, 실?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사, 축사, 기념촬영, 충령사 및 충혼탑 참배 순으로 진행 됐다.이날 이기성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동료의원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제7대 후반기 청양군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첫째, 군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둘째, 우리 모두가 선진 주민의식을 함양하는 것이다. ▲셋째, 현장에서 길을 찾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기성 의장은 “제7대 후반기에도 전반기와 같이 우리 모두는 초심의 의정활동으로 비전과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고 군 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그 역할에 충실 할 것”을 다짐했다.끝으로 이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충남소방복합시설 청양군 유치를 위해 3차례에 걸쳐 강력 건의하고 결의대회 및 유치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2016년 6월 28일 충남소방복합시설 유치 평가위로부터 높은 평가 점수로 청양군 유치가 확정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고 “3만 3천여 군민의 뜻을 담아 청양군의회는 충남소방복합시설이 조기 착공되어 청양군 성장 동력의 기회로 삼고 지역경제활성화 및 청양군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