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28일 충청남도와 연계하여 청양경찰서, 청양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봉사회, 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까치내유원지(대치면 작천리)에서 2016 물놀이 수난구조훈련 및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지역 차원의 재난네트워크 민관협력 관계를 활성화 하기 위해 기능별 훈련을 추진하였고, 물놀이시 익수자에 대한 응급조치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안전사고예방 캠페인까지 동시에 실시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강준배 청양군 부군수는 “오늘의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훈련으로 우리의 가족과 이웃주민의 생명을 수호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고 또한 까치내유원지는 국민안전처 2015년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안전관리체계시스템으로 그 명성을 이어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