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과 공유의 정부3.0을 선도하는 청양군 농업·농가 통계정보 시스템이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에 들어간다.군은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부터 9월까지 두 달간 군내 전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농가통계의 변동사항을 재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통계조사는 농가주에 관한 기본사항과 농업경영에 관한 사항, 농업소득과 부채현황 등 4개 분야 53개 항목에 대해 실시된다.또한 사용자 편이성 및 관리자 기능 보강을 통한 운영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데이터의 시각화와 통계정보 다운로드 기능을 구현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이영훈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조사로 정확한 농업통계를 구축해 신뢰도 높은 각종 농업정보를 대내외에 제공하고 공유해 투명한 정부 구현에 앞장서며, 맞춤형 농업정책 개발과 부자농촌 만들기 시책 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군은 지난 2014년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농업통계조사를 실시하고 정보시스템화해 군 홈페이지에 링크해 주민들과 공유하고 공개함으로써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부 3.0 선도과제 및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시스템에는 ▲농지보유 기본현황 ▲작물재배경작 현황 ▲농업소득과 농외소득현황 ▲농업인의 경제·생활·문화·복지 현황 ▲농가부채현황 등 농가의 농업경영과 생활전분야가 일목요연하게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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