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대치면(면장 이용만.사진)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취약 계층 챙기기에 나섰다.면은 지난 8일 재활용품선별 및 국토공원화 사업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재해예방 안전수칙과 건강관리 요령 등을 안내해 업무상 재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시켰다.또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70여명을 대상으로 매일 안부를 살피고 전반적인 생활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면은 각 마을 분담직원과 이장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낮 시간 야외활동자제, 무더위쉼터 이용 등 폭염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이용만 면장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피서철을 맞아 차량의 왕래가 빈번하므로 야외에서 근무 시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며,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홀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한 번 더 돌아보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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