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읍장 김종섭.사진)이 불법 쓰레기 퇴치와 수거 일정에 맞는 배출 요령 홍보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섰다.25일 청양읍에 따르면 ▲일반쓰레기는 월∼금요일 ▲음식물 쓰레기는 월, 수, 금요일 ▲재활용품은 수요일 ▲대형폐기물은 화, 목요일에 수거하고 있다.특히 일요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주민들이 쓰레기를 배출해 방치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읍은 이장회의, 기관단체장 회의 등을 통해 주민 홍보를 당부하고, 명예환경감시봉사단 25명을 상시 운영해 쓰레기 분리 및 배출에 대한 주민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지난 4월에는 쓰레기 분리 배출함을 제작·비치해 주민들 스스로가 분리배출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김종섭 청양읍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청양의 청정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일정에 맞춰서 배출한다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유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