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돌봄서비스와 협력치안활동에 모범을 보이고 있는 지구대가 있어 주목을 받고있다.9일 청양경찰서에 따르면 칠갑지구대(대장 방면석)가 충남지방경찰청이 선정하는 ‘2016년 상반기 BEST 지구대’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칠갑지구대는 충남지방경찰청이 112 신고대응과 범죄예방, 치안 서비스 실적 등을 바탕으로 2016년 상반기 성과평가를 실시한 결과 ‘BEST 지구대’로 선발되어 인증패와 함께 우수 순찰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칠갑지구대는 지역 치안협력 단체들과 협력하여 사회적 약자 돌봄 서비스, 노약자 상대 교통사망사고 예방 홍보 및 범죄취약 구역 순찰 강화 등 협력치안 활동을 전개해 평소 지역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방면석 대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서비스는 물론 범죄취약구역 순찰 강화로 주민들에게 편하게 닥아가는 치안서비를 제공하기 위해 전 대원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