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문화원(원장 이진우)의 어르신문화나눔봉사단 금빛무용단이 지난 5일 2016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 스타를 찾아라` 대전,충북,충남,세종 지역오디션 TOP10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만60세 이상의 끼 있는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어르신 문화콘텐츠를 확산하고자 전국 총7개 권역별로 진행되고 있으며 24일 서울 오디션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된다.청양문화원 금빛무용단은 평균연령 75세로 총22명이 참가해 “7080 써니” 공연으로 TOP10에 선정돼 내달 14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본선무대 진출기회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금빛무용단 한 단원은 "꿈도 청춘도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 안유"라며 "문화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건강도 좋아졌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경연형태의 오디션을 통해 실버세대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속적인 문화활동으로 더욱 활발한 어르신 공연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