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소방서(서장 류석윤.사진)는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2016년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관내 중학교 2학기 학사일정에 맞춰 운영한다고 밝혔다.‘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소방관 직업 소개와 체험(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생활안전활동 등)을 통해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목표를 제시해 자신에게 맞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체험교실 주요내용은 소방관이 갖춰야 할 소양과 체력, 소방관련 자격증과 취업분야, 소방관련 학과 소개 등 진로탐색과 소방관이 하는 일 체험, 소방장비사용 등 직업체험으로 구성돼 있다.관내 자유학기제 운영 대상은 중학교 7개교로 학생들이 미래소방관체험 교실에 참여 할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으며, 교육일정 협의나 기타 궁금한 내용은 청양소방서 예방교육팀(041-940-7264)로 문의하면 된다.류석윤 서장은 “자유학기제에 따른 직업 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 탐색과 직업을 선택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