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오시덕.사진)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고맛나루’가 공주시농산물유통사업단을 통해 활력을 찾고 있다.농산물유통사업단은 브랜드 홍보를 위해 다양한 경로와 방법으로 소비자들을 노크하고 있다. 특히 공주시 캐릭터인 ‘고마곰과 공주’ 이미지를 활용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다.공주시를 상징하는 BI(흥미진진 공주)와 캐릭터로 포장 디자인된 농산물의 매출이 오르면서 생산자들의 기대감이 한층 커졌다. 또, ‘고맛나루’ 브랜드가 붙은 농산물은 특상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지난 8월에 결성된 배공선출하회를 통해 추석 전 공영도매시장으로 출하된 공주 배는 높은 가격으로 호평을 받으며 92톤 출하하며 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