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올바른 도로명주소 사용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난 13일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및 터미널 등 다중집합 장소에서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활용법 등을 설명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군은 노령층이 많은 농촌지역의 여건상 도로명주소 체계를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농업인, 마을이장, 여성단체, 학생 등 계층별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명제협 민원봉사실장(사진)은 “도로명 주소 전면 사용 3년차를 맞아 정착돼 가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