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중(교장 이문학) 또래상담 인성 동아리 ‘친구 더하기’는 지난달 10일부터11일까지 이틀에 걸쳐 대천과 공주로 즐거운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활동은 먼저 대천해수욕장에서 함께 어울려 물놀이를 즐긴 후, 공주 한옥마을로 이동하여 인문학 토론의 시간을 갖고, 다음 날 무령왕릉을 거쳐 금강으로 이동하여 함께 자전거 타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2016학년도를 맞이하여 프로젝트형 동아리로 출범한 ‘친구 더하기’는 학생들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인성교육을 통한 행복교육의 실현을 위해 학생 주도의 또래상담, 인문학 토론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박종일 지도교사는 “우리 동아리는 특히 영향력이 큰 또래집단의 상호활동을 통해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인성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활동과 홍보를 통해 많은 이들이 함께 그 의미를 나누었으면 한다.”고 동아리 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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