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충남도 2016년 을지연습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군은 충남도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한 시군 을지연습 전반에 대해 평가한 결과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지난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6년 을지연습 자체강평보고회 행사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군은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실무자 교육과 도상연습을 실시하고,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각 참여기관별 준비사항을 철저하게 점검했다.또한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완벽한 수행을 위해 기관장이 직접 상황보고 및 토의를 주재했으며 훈련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적 화생방 테러대비 복합재난대비훈련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사전 참여기관 합의하에 도상연습과 실제 장비를 동원한 예행연습,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유사시 합동대응태세 확립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강준배 부군수는 “올해 을지연습은 민, 관, 군, 경이 함께한 실질적인 훈련으로, 연습 간 도출된 문제점은 2017 충무계획에 반영하고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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