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중철)은 10일 진로체험 요리교실 참여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하는 자유학기제 교육기부 진로체험처 탐방’을 진행했다. 청양교육지원청은 역점사업으로 청양인재 푸른 꿈 10년 가꾸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청양고에서 요리사가 꿈인 중고학생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교육기부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10월 프로그램은 교육기부처인 고메트리 레스토랑과 경복궁 수라간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울의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난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인 고메트리 레스토랑에서 고객의 입장으로 레스토랑을 체험하며 요리인 뿐만 아니라 경영인으로서의 체험을 경험했다. 고메트리 연규일 대표와 10명의 고메트리 관계자는 멘토로서 레스토랑에서의 식자재 구입, 손님맞이, 주문, 서빙에 대한 내용을 학생들에게 설명했다.특히 이번 탐방에는 자녀의 꿈에 대한 지원의 일환으로 학부형도 함께 참여하여 자녀의 꿈을 지원했다. 청양중 학부모는 아이가 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하고 있어서 놀랐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심으로 꿈을 지원해주고 지지할 것이라며 자녀의 꿈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청양교육지원청은 초, 중,고 연계의 지속적인 꿈의 관리 및 지원사업인 푸른꿈 10년 가꾸기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부형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