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면(면장 김성근.사진)은 지난 19일 안산시 본오2동 주민센터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고 고춧가루를 비롯한 곡류 등 10여가지 품목을 판매해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정산면 김용남 씨 등 3개 농가 8명이 참가해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본오2동 주민들에게 청양의 농산물을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정산면 직거래 장터는 농가들의 소득증대와 판로확대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청양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김성근 정산면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정산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더 많은 농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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