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난 27일 대치면 상갑리(이장 임광빈) 가파마을에서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 이진항 지부장을 상갑리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명예이장 제도는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가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교감과 교류를 통해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청양군과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는 지난 9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로 9월 30일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을 화성면 수정리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이영훈 농업지원과장(사진)은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농협에서는 마을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도농화합의 모범적인 모델을 창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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