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대치면(면장 이용만.사진)은 지난 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4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9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대치면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사고의 유형별 사례를 설명했다.또한 참여자 대부분이 장년층, 노년층으로 신체능력 저하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안전사고 예방법을 강조했다.앞으로 면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들이 겨울철 열악한 근로환경 속에서 한건의 사건사고도 없이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각 사업장별로 수시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 및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 사업장별로 안전담당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이용만 대치면장은 “노인, 여성, 장애인, 청년실업자 등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참여자들의 안전을 거듭 당부했다.한편, 2016년도 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12월 23일까지 진행되며, 대치면에서는 9명의 주민이 참여해 폐자원수집 및 재활용, 행정자료 전산화, 국토공원화 활동의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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