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대표 박영숙)를 구성한 이후 처음으로 사회경제 관련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하고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19일부터 20일까지 알프스마을(정산면 천장리) 제3회 칠갑산 콩축제 행사장에서 사회적기업 참여자가 모여 제1회 청양군 ‘사회경제의 날’ 행사를 개최한 것. 이날 행사는 사회경제 관련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친환경, 교육체험, 먹거리체험으로 분야로 각 사회기업들이 연합해 홍보 및 판매와 기업의 역량과 함께 경영 노하우를 나눴다.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 경제 조직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으며 기업들 간에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또한 사회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는 물품을 전시하고 체험의 장을 마련해 콩축제 행사 참가자와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