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면(면장 김성근)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가정용 구급함 세트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면은 취약가구에 평소 부족한 상비구급약을 지원해 간단한 응급처치를 통해 큰 질병으로 확대되는 것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구급함에는 위급한 순간 신속한 처치가 가능하도록 소독제와 붕대, 밴드, 파스, 응급 아이스 팩 등 응급처치 용품 12종이 들어 있다.김성근 면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병원과 약국 등의 접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구급함 나눔을 지속할 방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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