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지난 1일 홍성 홍농연 웨딩홀에서 ‘2016 행복 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회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이동복지관 참여 기관 ·단체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및 읍?면 담당자 등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이동복지관의 운영상황을 평가하고 내년도 이동복지관의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올해 이동복지관은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 한국전력공사 홍성지사, 홍성 장애인 종합복지관, 장수원, 홍성경찰서 등 30여개의 기관 단체가 참여해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 만족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동복지관은 ▲보건의료서비스(의료상담, 골밀도 측정 등), ▲자원봉사서비스(장수사진, 수지침, 이미용 등), ▲일상생활지원서비스(생활불편 응급서비스, 알뜰시장 등), ▲교육서비스(노인문제상담, 교통안전교육) 등 63개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연인원 2만여명이 수혜를 받는 성과를 올렸고 수혜자분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김석한 군수는 “올 한해 이동복지관 운영을 통해 지역단체 주민들 스스로 봉사하는 나눔의 장이 되었으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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