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중철)은 지난 1일 청양지역의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맨 인 부라스 밴드와 함께 꿈을 진단하라’ 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진로 콘서트는 2016 수능 시험 이후 졸업과 대학 입학, 취업 등 새로운 출발에 대한 혼돈의 시기에 있는 청양지역 고3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진로 설계를 위한 생각의 시간을 부여했다.이번 콘서트는 맨 인 브라스 밴드-오케스트라의 수석단원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금관 5중주 단원과 유명 드러머인 양왕렬 연주자로 구성되어 음악이 주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고 맨 인 브라스 밴드 단원 각자가 자신의 진로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에 대한 간담회를 곁들여 운영됐다.청중들은 시원한 금과 5중주와 드럼연주 와 유명 연주가의 진로에 대한 열정과 성취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수능 이후의 혼란한 마음과 진로에 대한 두려움 등을 힘찬 연주로 날려버리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으로 알찬 시간을 보냈다. 자리에 참석한 조중철 교육장은 취약시기 학사다양화 운영지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하겠다는 약속으로 학생들의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