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의장 이기성) 201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가 12월 1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본격 돌입했다. 예산안 심사는 오는 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2017년도 예산안은 2016년도 당초예산 2천834억원보다 9.2%인 260억원이 증가한 3천094억원으로 편성됐다.이번 예산안은 △인구증가?부자농촌 만들기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 △꿈과 희망을 주는 공평복지 실현 △으뜸가는 교육환경 조성 △문화?관광?스포츠 거점도시 조성에 대한 군정 5대분야가 주요 투자 사업에 반영되었다.각 상임위원회(운영위원회 김중환위원장, 총무위원장 구기수위원장, 산업건설위원회 정창용위원장)는 예산안 심사동안 군정살림에 대해 세밀하고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