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양읍(읍장 김종섭.사진)이 신청사로 이전해 오는 5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읍은 지난해 4월 청양복지타운 건립을 위해 현 위치로 임시 이전한 이래 1년 8개월여만에 신축을 완료하고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가게 됐다.읍은 오는 3일과 4일 주말을 이용,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월요일인 5일부터 정상적인 업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이번에 신축된 청사는 청양읍 칠갑산로9길 32(청양초등학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보다 넓고 쾌적한 사무실 환경이 갖춰져 방문 민원인에게 보다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종섭 청양읍장은 “신청사 이전을 통해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보다 나은 행정·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살기 좋은 청양읍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양읍은 지역 주민들과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9일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