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남양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승룡)는 도농교류 관련 농특산물 직거래활성화 및 주민자치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자매결연지인 제주도 송산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주민자치위원 20명, 면사무소 직원 8명으로 구성된 벤치마킹단은 제주도 관광지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송산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찾아 향후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김승룡 위원장은 “송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방문을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민자치센터의 취미?문화활동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을 벗어나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