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화성면(면장 김도준.사진) 이태영(장계리, 남, 61세)씨는 9일 가정형편이 어렵고 식생활 해결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화성면사무소에 쌀 300㎏을 기탁했다.이태영씨는 올해뿐만 아니라, 오래 전부터 사랑의 성금을 기부하거나 위문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이날 이태영씨는 “추운겨울에도 저소득층 가정 및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밥을 먹고 힘을 내어 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김도준 화성면장은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날씨는 춥지만,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서, 마음으로부터 따뜻한 온기가 피어나는 것이 느껴지고, 감사한 마음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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