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난 13일 우성게이트볼장에서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청양군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 예선전은 링크제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우승은 장평면, 준우승은 운곡면, 공동3위는 대치면과 목면이 각각 차지했다.청양군 게이트볼협회은 12개 분회로 544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분회별 게이트볼대회를 유치하면서 각 구장을 방문해 친목을 다지고 있다.특히, 올해 도민체전에서 남자부는 1350점을 획득하며 우승해 효자종목 노릇을 톡톡히 했다. 또 여성부는 지난 10일 천안시 신방체육관에서 개최된 충남게이트볼협회장기 여성게이트볼대회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유성현 협회장은 “내년에도 전국규모 게이트볼 대회 유치가 확정적이니 회원님들이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성적을 내 줄 것을 부탁드리고 항상 열심히 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또한 이석화 군수는 “올해 개최되는 마지막 체육행사에 어르신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내년에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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