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초등학교(교장 윤정선)는 12월 22일 전교생(병설유치원 포함)이 서울에 있는 키자니아로 진로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서도 즐겁게 키자니아에 도착한 학생들은 여러가지 직업을 체험해 보면서 자신의 미래의 꿈을 생각해보고 적성을 테스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조종사, 골프, 선생님, 요리활동, 은행원, 제과 제빵, 과자 회사 등 여러 가지 체험 활동에 참여해서 자신의 관심 있는 직업을 경험하였다.일한 대가로 키자니아 화폐인 키조를 받아서 백화점에서 사용해 보면서 땀 흘린 결과를 얻는 경험도 하였다.4학년 박성준 학생은 "비행기를 조종해 보았는데 굉장히 어려웠어요. 여러 가지 직업을 체험해 보니 참 즐거웠어요. 미래의 내가 어떤 일을 하게 될 지 기대가 돼요." 라고 소감을 말했다.윤정선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해 보며, 자신의 꿈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