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덕 공주시장이 9일 월송동을 시작으로 20일까지 16개 읍·면·동에 대한 정유년 새해 읍·면·동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이번 방문은 각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여해 시정영상 시청, 읍·면·동민과의 대화, 업무보고 청취, 현장방문 등이 진행된다.오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2017년 10대 핵심과제 등 올해 주요 시정방향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읍·면·동민과의 대화와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이와 함께 금년도 시정화두를 ‘금성옥진(金聲玉振)’으로 정한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해서 민선6기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7년은 민선 6기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희망이 넘치고 행복이 가득한 공주를 만드는데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일정은 ▲9일 월송동 ▲10일 유구읍, 신관동 ▲11일 신풍면, 옥룡동 ▲12일 사곡면, 중학동 ▲13일 우성면, 웅진동 ▲16일 이인면, 금학동 ▲17일 탄천면, 반포면 ▲19일 정안면, 의당면 ▲20일 계룡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