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오시덕.사진)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설 맞이 ‘환경클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중점 추진에 나선다.시는 오는 31일까지를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무단투기 행위 단속반을 운영하는 한편 2개반 100명으로 구성된 기동청소반을 편성해 쓰레기 관련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상시 수거체계를 구축 운영한다.또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170개소를 대상으로 청결유지상태, 편의시설,?위생용품 비치상태, 파손여부 등을 일제 점검한다.더불어, 산업단지, 농공단지를 비롯한 공장밀집지역 등 환경오염취약지역 42개소에 대해 환경오염예방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관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포장비율 및 포장횟수 위반 등 과대포장 점검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