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중철.사진)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은 명절 및 인사발령시 직무와 관련하여 일체의 선물을 제공하지도 받지도 않겠다는 운동이다. 이는 관행적으로 용인된 작은 선물도 부정부패의 근원이 될 수 있으며, 액수에 상관없이 선물을 받으면 이권개입이나 특혜의 가능성을 증대시켜 공정한 직무수행이 어려울 수 있음을 공직자들에게 인지시킴으로써 자율적 청렴문화 의식을 확산·정착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청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조중철 교육장의 ‘선물을 제공하지도 받지도 않겠다’는 의지표명을 필두로 전직원이 실천 다짐 대회에 참석하여 다짐문을 작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 생활화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조중철 교육장은 “이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통하여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고, 열심히 일하는 선의의 공직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조직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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