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전용화.사진)은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환자진료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민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군 보건의료원은 연휴기간 중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당번약국 지정을 강화해 지역주민이 진료 및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이와 함께 각 면에 소재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 지정 진료일을 운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전용화 원장은 “설 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완벽한 비상 진료체계 및 신속한 후송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및 음식물 위생관리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