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양읍(읍장 이영훈.사진)은 지난달 25일 청양읍 기관단체장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유년 새해 기관단체 간의 화합을 다짐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설명절 대비 주변 쓰레기 수거, 청양읍 시가지 주변 시설물 파괴 신고 안내 및 정기인사 이동에 따른 직원소개 등 주요 읍정 홍보 및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이번 회의는 인사이동으로 이임한 前 김종섭 읍장을 비롯하여 前 한미숙 농가주부모임 회장 , 前 민경순 생활개선회장에게 청양읍기관단체장 일동으로 감사패를 전하며 그 동안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아쉬움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이영훈 청양읍장은 “취임후 첫 기관단체장 회의로 그동안 청양읍 발전을 위해 기관·단체장들의 노력이 컸고, 이것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청양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읍정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 및 단체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각 기관의 어려움이 있다면 읍차원에서 최대한의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청양읍기관단체장 모임은 관내 행정, 학교, 각종 단체장의 모임으로 28인으로 구성되어 매월 정기모임을 갖고 상호교류와 협조사항 논의, 우의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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