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면(면장 김성근.사진)은 지난달 26일 청양IC 일대부터 신덕삼거리까지 약 1.34km 구간에 대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면은 설 연휴기간동안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차량 운행 중 버린 폐비닐, 음료수병,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면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화는 지난해 10월 이후 약 4개월 만에 실시된 것으로 쓰레기의 양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보아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 등으로 자동차 운전자의 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김성근 면장은 “오랜 운전으로 피곤한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정산면을 보여주기 위해 환경정화를 실시했다”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수거를 통하여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없는 정산면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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