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면장 조성현.사진)도 지난 1일부터 소나무재선충 초소를 운영, 소나무반출 단속 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남양면은 보령시 발생지역으로부터 반경 2km내에 위치한 신왕리에 초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신왕리와 백금리 일대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해 이동을 강력히 단속하고 있다. 또한 2명의 단속요원은 산림관련 경험이 풍부한 자로 선발했으며, 소나무재선충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단속할 방침이다.조성현 남양면장은 “단 한 건의 소나무재선충병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 및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우리의 산림자원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