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중철.사진)은 2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관내 초·중·고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개학 대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식중독 및 안전사고는 개학 시기와 맞물려 집중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특별점검을 통해 사전 급식위생시설을 점검하고 위생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주된 점검사항은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시설 및 기구에 대한 세척·소독 등 위생관리 상태이며, 2016 하반기 위생 점검 시 지도 사항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또한 특별점검 외 학교장 책임으로 학교별 자체 위생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미비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조중철 교육장은 “학교별 자체점검과 특별 위생 점검을 통해 개학 전 위생 상태를 확인하여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