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중철)은 지난 15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청양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2017 청양 미래교육’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이번 강연회는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의 해법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었으며, 관내 교직원 및 학부모, 지역단체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실시됐다.`제4차 산업혁명과 청양 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미래교육연구부의 김진숙 박사는 "미래사회의 변화에 민감성을 갖고, 글로벌 학습 트렌드를 분석해 미래교육의 방향에 맞춰 학교와 지역사회의 역할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중철 교육장은“인공지능과 로봇 등으로 산업구조가 바뀌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융합적 사고 능력, 복합한 문제해결능력, 인문, 감성 등 학생들의 삶의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우리 아이들 교육을 위해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이뤄보자.”고 당부했다.이번 ‘2017 청양 미래교육 특별 강연회’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추어 청양 지역 교육발전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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