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대상지 점검

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사진)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축대 및 옹벽,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노후주택, 저수지 등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 지반침하에 대비해 생활주변 축대 및 옹벽 등 예상 위험시설, 재난취약 재난취약시설물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마을 분담직원과 이장이 합동으로 직접 시설물 현장을 찾아 시설물 위험정도를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송석구 면장 “설마 하는 안이한 생각이 자칫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은 문제점도 꼼꼼히 챙기는 현장점검과 시정조치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