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전용화·사진)은 지역 내 임신부와 배우자, 신혼부부를 위한 ‘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한다.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맞춤형 건강교실은 평일 저녁 배우자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부부가 육아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영유아기 주요 질환과 대처법, 임신준비, 라마즈 호흡법, 모유수유 방법, 이유식 만들기 등이다.1회기(4주 과정)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8시에 운영되며, 2회기는 7월에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나 신혼부부는 보건의료원 3층 건강증진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940-45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용화 보건의료원장은 “많은 예비 엄마·아빠와 신혼부부들이 참여해 유익한 정보도 얻고 출산·양육에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내 열악한 환경을 보완하고, 지역사회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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