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강미희·사진)이 충남도 2017년 고령층 집합 정보화교육기관으로 선정돼 고령층 정보 격차 해소의 기회를 갖게 됐다.고령층 집합정보화교육사업은 정보소외계층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정보 활용의 접근성을 높이고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 정보화교육 사업비 670만원을 지원받아 5개반 60명이 참여하는 컴퓨터과정과 모바일과정을 1기(3∼6월)와 2기(7∼12월)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강미희 관장은 “정보화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함께 정보격차 해소 및 세대 간 상호소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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