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지원하고 정산농협이 육성하고 있는 칠갑마루완숙토마토 공선회(회장 이기명)가 13일 정산농협 경제종합센터에서 2017년 출하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최율락 청남면장, 김태영 정산농협조합장, 공선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칠갑마루완숙토마토는 칠갑산을 중심으로 비옥한 토양과 일교차가 큰 기후 등 시설채소 재배지의 최적조건을 갖추고 있는 청남, 장평지역 40여농가가 생산해 서울가락농산물시장 등에 출하하고 있어 올해 출하량 600톤에 15억원의 농가소득이 예상된다.공선회는 소비지 유통의 대형화와 안전농산물 소비 선호 추세 속에서 대외경쟁력 확보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군 관계자는 “공동 출하, 공동마케팅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농가수취가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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