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의 소득증대로 잘사는 부자농촌을 목표점으로 삼아 조합원과 농협이 상생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청양농협(조합장 오호근·사진)이 교육지원사업을 비롯, 조합원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환원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16일 청양농협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남양면 온직리에 우량육모 대보 및 옥광을 3천본 식재하여 지난 16일 밤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청양농협은 산지유통혁신의 일환으로 수확한 농산물에 대한 품목별 공동선별, 공동출하을 통해 출하 물량을 조절함은 물론 규격화·규모화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이런 결과 고추를 비롯, 멜론 등 우수한 지역농산물이 뛰어난 맛과 품질로 전국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청양농협 자료에 의하면 작년 농협운영 실적이 크게 향상 됐으며 조합원의 소득증대 사업과 복지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더욱이 교육지원사업 및 이용장려금 지원사업에서는 4,500여 명의 조합원에게 퇴비비료지원사업을 비롯, 농약할인판매, 영농자재교환권, 하나로마트 이용장려금 등 6,700만원어치의 영농자재 지원사업 및 복지사업 등을 지원해 부자농촌을 만드는 효자농협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또한 조합원 자녀 대학생 26명에게 학비 보조금 2,6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교육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오호근 청양농협 조합장은 우리 청양농협은 조합원 여러분의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농협사업을 이용해주신 결과로 더욱 내실 있고 든든한 농협으로 발전 되어가고 있다"며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농산물 유통과 조합원 몫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며 소득증대 사업을 통해 희망을 주는 농협으로 거듭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오 조합장은 또 “청양농협은 농업인과 지역주민의 가까운 이웃으로 고객 여러분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든든한 농협은행으로 언제나 한결같이 여러분을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