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을 ‘청양농업 대(大)도약의 해’로 선포한 청양군이 2020 부자농촌프로젝트 추진 사항을 점검해, 비전 실현에 한 발 더 다가갔다.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0년까지 억대농부 500호,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의 2020 부자농촌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강준배 부군수(사진) 주재 하에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구성된 4개 실무추진단(농업지원과, 산림축산과, 농업기술센터, 건설도시과)의 17개 실무팀장으로부터 36개 단위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가 있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광벼 재배를 장려하는 장려금지원사업 ▲전업농중심의 들녘경영체 육성 및 친환경 벼재배단지 조성 ▲농촌체험마을의 유뮤형 재산을 활용한 웰빙과 치유프로그램 개발 보급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의 농촌관광모델 등이 제시됐다. 또한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온라인 유통망 구축과 대도시 농산물판매장 운영 ▲직거래 확대 ▲유통시설 활성화와 통합마케팅 조직 육성으로 산지유통망 구축 ▲청양형 로컬푸드매장 운영 ▲지속적인 마을단위 두레기업 창업육성을 통한 6차산업화 촉진 등이 보고됐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