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제19회 칠갑산장승문화축제를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추진위원회의가 지난 23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명예위원장인 이석화 청양군수, 위원장인 이진우 문화원장을 비롯한 칠갑산장승문화축제 추진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전국적인 향토민속축제로 발 돋음하고 있는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는 내달 15일과 16일 이틀간 장승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전국의 장승이 청양으로 다 모인다’라는 주제로 올해 19회째를 맞아 청양군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며, 장승축제가 벚꽃 길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봄꽃의 향연을 선물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 행사로 청양의 포켓몬을 잡아라, 추억의 교복체험, 어사복 및 한복체험,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서는 연계행사로 백제토기, 나만의 컵만들기, 성벽쌓기체험 등 각종 다양한 체험과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