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남양면 방위협의회(회장 조성현·사진)는 지난 22일 면사무소 다목적대강당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1/4분기 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 앞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김광렬 전 남양면 중대장과 이선숙 전 남양면 생활개선회장이 조성현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지난 2일자로 배치 받은 민병걸 남양면 중대장의 소개가 있었다.이어 ▲1/4분기 예비군중대 지원내역 ▲2016년 결산보고 ▲2017년 방위협의회 추진업무설명 ▲안보견학 안건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 협의회는 주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안보견학으로 당초 4월중 백령도 방문을 계획했으나, AI 및 선거 등 당면사항으로 불가피하게 하반기로 연기해 장소 및 일정을 재협의하기로 결정했다.조성현 방위협의회장은 최근 안보관련 소식을 전하며 “지역주민의 안보의식이 중요한 시기에 내실 있는 방위협의회 운영이 필요하다”며 “또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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