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남경순)는 지난 21일 오후 20시부터 청양읍에 위치한 백세공원 등에서 남·여 자율방범대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탈선장소로 이용될 수 있는 그린공원 비상벨·화장실 등을 점검하며 사전범죄예방과 주민생활 안전 확보를 위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이날 합동순찰은 청양읍에 위치한 제2~3 어린이공원, 백세공원, 지천생태공원 등 여성 범죄 및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을 중점 점검하고 범죄예방과 주민안전을 위해 도보순찰을 하며 공원내에 설치된 비상벨을 눌러 청양군 CCTV관제센터와 연결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주민 불안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조치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칠갑지구대 남·여 자율방범대와 함께한 합동순찰은 여성범죄 분위기 사전 차단과 주민 참여치안 활성화를 통한 효과적인 범죄예방을 위해서 실시됐다.청양경찰서장은 주민?협력단체 등 주민 참여를 통한 협력 치안활동을 활성화하여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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