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장평면분회는 회장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3대 회장에 이종철씨를 선출했다.지난 29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제12대 윤종훈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임기를 2년 6개월여 남기고 사직을 함에 따라 이종철씨가 무투표 당선인으로 선출됐다.신임 이종철회장은 장평면 구룡리에서 농사일을 하며 거주하고 있고 마을경로당 회장 및 장평면 충남정신위원장을 20여년 간 역임하면서 탁월한 지도력으로 회원 상호간 유대강화에 기여해 왔다.이종철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장평면분회 발전과 노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노인들의 여가선용 및 건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