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중철)은 31일 청양교육지원청 소속 원어민 활용 특수분야 직무 연수 개강식을 개최했다.이 연수는 매주 금요일 15시에 시작하여 두 시간 씩 총 30시간의 직무연수로 운영 된다.청양 관내 12개교의 초등학교 교사 중 순수 희망자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어민 강사는 미국출신의 수정초등학교 Jhon Ra 교사다.연수의 목적은 초등학교 선생님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으로 영어수업 방법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청양초등학교 권준영 교사는 “학교 일정이 바쁘고 다른 업무 출장도 겹칠 수 있어서 연수를 듣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은 초등학교 영어수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매년 신청하고 있다.”며 원어민 활용 특수분야 직무 연수에 대한 만족감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중철 교육장은 초등학교의 즐거운 영어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수 분야 직무 연수 및 영어 수업 방법 개선 지원 방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