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농협(조합장 오호근.사진)이 본점 및 하나로마트를 신축 이전하여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청양농협은 청양읍 문화예술로 72번지 소재에 건축연면적 3,738.3㎡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주요시설로는 하나로마트를 비롯, 금융점포, 365코너, 자재센터, 대회의실 등이 들어섰으며 편익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주차시설도 마련했다.오호근 조합장은 “숙원사업이었던 청양농협 본점과 하나로마트의 신축이전을 통해 공간 협소로 곤란을 겪었던 집하와 주차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유통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한층 강화된 유통망 구축을 통해 농민은 생산에 전념하고 조합은 판매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사업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