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부군수 강준배.사진)은 지난 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 12명과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칠갑산장승문화축제 재해대처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오는 15일부터 16일 이틀간 대치면 장곡리 장승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칠갑산장승문화축제 안전관리를 위해 화재, 전기, 구조·구급, 질서유지 등 각 분야별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유관기관 협조사항과 예상되는 사고발생 요인 및 문제점,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위원장인 강준배 부군수는 “개방된 옥외행사이므로 관람객 동선에 안전관리요원을 집중배치하고 분야별 재해대처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축제를 안전하고 성공리에 치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강준배 부군수는 “축제 개최 2일전 전기, 가스,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현장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위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유기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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