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중철)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어린이 통학차량(12교, 19대)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캠페인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조중철 교육장을 비롯하여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학교현장에 방문하여 관용 및 임차 통학차량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차량에 직접 동승해봄으로써 통학차량 운행 노선 및 학생 안전문제 등을 현장에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7일에는 충청남도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이 목면초등학교 통학차량에 함께 탑승하여 하차시 안전지도를 실시함으로써 충남도교육청의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주요 점검사항은 ▲타이어 및 차량 상태 확인 ▲학생 승?하차시 안전지도 ▲안전띠 착용 지도 ▲규정속도 준수 및 안전거리 확보 등 통학버스의 안전운행에 필요한 제반사항이었다.조중철 교육장은 “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서는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안전한 학생들의 등굣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양교육지원청은 관내 통학차량 운전원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자체 안전교육, 현장점검 등을 통해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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